이후 14개월만인 현재 누적 50만 건 돌파 등 가파른 성장 곡선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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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롯손해보험. / 사진 = 캐롯 홈페이지 캡처 |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자동차보험인 캐롯 '퍼마일자동차' 보험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5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2020년 2월 출시된 해당 상품은 작년 1월, 가입 건수 10만 건 돌파 이후, 출시 14개월만인 현재 누적 50만 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롯이 '퍼마일자동차' 보험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탄 만큼만 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자동차 보험으로 자리 잡으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
이를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를 시거잭에 장착하여 차량의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IT기술을 접목한 대표적인 InsurTech 서비스입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사고∙긴급출동에도 고객센터에 따로 전화할 필요 없이 즉각적인 사고 접수가 가능합니다. 장착된 캐롯플러그의 'SOS버튼'을 누르면 고객센터 ARS 전화로 자동 수신됩니다.
캐롯의 SOS버튼 기능은 비상상황 시, 빠른 사고 접수 시스템을 통해 2차 사고를 방지하고, 고객이 보험사를 필요로 하는 순간을 고려한, '안전'에 포커싱된 캐롯만의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플러스과 APP을 통해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습관 빅데이터를 정제해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캐롯 고객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 운행 시 안전운전을 한 정도에 따라 캐롯포인트를 제공하는 전 국민 안전운전 캠페인 '퍼마일 프리멤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캐롯포인트는 스타벅스나 편의점 e-쿠폰 등 다양한 제휴처의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안전운전의 필요성만을 강조했던 기존의 안전운전 캠페인에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워드 시스템을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운전 캠페인의 변화를 끌어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같은 시스템을 활용하여 캐롯은 매월 안전운전 기준 달성 시 혜택을 부여하는 '퍼마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 1년간의 데이터 변화를 통해 안전운전 챌린지에 성공한 운전자 그룹의 사고율이 70% 감소하는 변화가 확인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캐롯의 주행습관 분석 기반의 안전운전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선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간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손해율 관리를 위해 사고가 많은 차량의 보험료는 인상됐습니다. 타 보험사가 인수거부와 같이 소극적이고 사후 대응 형태의 활동들을 했다면, 캐롯은 고객이 안전운전을 할수록 '리워드'를
결과적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관리∙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사고 예방에 집중한 형태로 한 단계 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