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김동관 전략부문장 등기임원 선임...미래사업 이끈다

"포스크 코로나 상황서 책임경영 강화"
권익환 변호사 사외이사 선임

(주)한화는 이사회를 열고 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김 사장은 2020년부터 맡아온 전략부문을 이끌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이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주)한화 제공

㈜한화 측은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해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를 맡아 한화그룹 우주사업 종합상황실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사회는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한화 측은 “이사진 구성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이사회의 역량과 권한이 커졌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