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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플라스틱 항균 의자가 놓인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내부사진 [자료 제공 = 롯데케미칼] |
해당 의자는 롯데케미칼 소재가 적용된 재사용컵, 가전제품 등을 수거해 생산했다. 일반 플라스틱 의자와 동일한 수준의 단단한 정도 등 물리적 성질을 구현해냈다.
제품에 색상을 입히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플라스틱량을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기존에는 제품에 2개 이상의 색상을 입히는 경우 색상 변경 때마다 금형기에 남아있는 플라스틱 제거를 위해 세척 과정을 거쳤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없애고 연속공정을 진행해 제품 색상이 파노라마처럼 자연스럽게 바뀌도록 했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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