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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집안 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 모니터 M8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인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제공한다.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뒷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구글 듀오(Google Duo)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집이나 사무 공간에서 슬림핏 캠을 이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화상 통화 중 인물이 움직여도 화면 가운데로 인물을 자동 조정하는 페이스 트래킹(Face Tracking)과 얼굴 부분을 자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오토 줌(Auto Zoom) 등의 기능도 장착됐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소스와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통해 사용자들은 ▲윈도우(Windows)나 맥(Mac) PC와의 무선 연결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365 등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이하로 얇아진 11.4mm의 초슬림 디자인이다. 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Height Adjustable Stand, 높이 조절)를 적용하고, 틸트(Tilt, 상하 각도 조절) 기능도 있어 원하는 높이와 각도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모니터 M8에는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내장돼 스마트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의 플로어 맵(Floor Map)을 통해 집안 곳곳의 IoT 기기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맵 뷰(Map View)
스마트 모니터 M8 32형 화이트의 국내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15일부터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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