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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T&G] |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홍대 축제거리는 지난해 6월 KT&G 상상마당 홍대 주변에 2800㎡ 규모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마포구는 홍대 축제거리를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 KT&G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KT&G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홍대 축제거리에서 공연을 원할 경우 상상마당 홍대의 시설과 공간, 인력 등을 제공한다.
홍대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소규모 창작자의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홍대 축제거리에 '상생 협력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신인 뮤지션 대상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버스킹 오디션'과 문화예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야외 강연을 듣는 '스트릿 마이크'도 선보인다. 유명 유튜버가 참여하는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KT&G는 인디문화의 발원지인 홍대 축제거리 활성화에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꾸준히 지원했다"며 "마포구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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