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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페토 누적 가입자 3억명 달성 이벤트. [사진 제공 = 네이버제트] |
네이버제트는 제페토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8월 출시된 제페토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제페토는 글로벌 누적 가입자 3억 명에 달하고 글로벌 MAU(월간 활성 이용자) 2000만명, 아이템 누적 판매량 23억 개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1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페토는 ▲크리스찬 디올, 구찌, 나이키, 랄프로렌 등 패션, 뷰티 기업 ▲하이브, JYP, YG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제휴로 더욱 다양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제페토는 해외 이용자 비중이 약 95%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가파르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20년 4월 오픈한 콘텐츠 제작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는 소통, 협업, 창작 등을 즐기는 글로벌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아바타 의상, 3D 월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 약 200만 명이 가입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410만 개의 아이템을 제출했다. 크리에이터 제작 아이템 판매량은 6800만 개에 달한다.
김창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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