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2022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 휘슬러 `비타빗 프리미엄 압력솥` [사진 제공 = 휘슬러코리아]

휘슬러가 '2022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휘슬러의 '비타빗 프리미엄 압력솥'과 '레비탈 플러스 컴포트 팬' 두 제품이 상을 받았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휘슬러는 △디자인 △지속가능성 △제품 우수성 △품질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비타빗 프리미엄 압력솥은 휘슬러의 시그니처 밸브를 적용했다. 조리 방법에 따라 무압부터 3단계까지 총 4단계로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또 냄비로 조리할 때와 달리 식재료의 비타민C를 최대 90%까지 보존한다. 조리시간도 최대 70% 단축시켜 에너지양도 최대 50%까지 절약 가능하다.
레비탈 플러스 컴포트 팬은 음식이 들러붙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팬에 적용된 워터베이스 코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70% 감소시킨다. 또 재활용 알루미늄을 최대 60%까지 활용했다. 이 제품은 올해 하반기 한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