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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모 (주)한화 방산부문 대표(오른쪽)와 정승우 (주)한화 노조위원장이 2일 (주)한화 여수사업장에서 열린 `2022년 노사 상생의 임금교섭 위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주)한화] |
(주)한화는 이번 위임식이 대내외적 경영 위기를 상생의 노사문화로 극복하기 위한 노조의 대승적 결정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화 노사는 회사와 노동조합이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과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도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김 대표는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큰 힘이 돼준 노조가 다시 한 번 협력을 결정해준 데 감사하다"며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튼
정 위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회사 경영 상황을 노사가 함께 해결하고자 조합원의 뜻을 모아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이 회사가 지속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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