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이미 봄…딸기 디저트로 즐기는 봄캉스

↑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공하는 딸기 디저트 상품 `머스트 비 스프링` [사진 제공 =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과 잠실 '롯데호텔 월드'가 봄을 맞아 딸기 디저트를 제공하는 봄 패키지 숙박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도심 특급호텔에서 호캉스를 하는 고객들이 객실에서 딸기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롭게 힐링하는 콘셉트다.
롯데호텔 서울에선 내달 30일까지 '머스트 비 스프링 : 블루밍 스트로베리(Must be Spring : Blooming Strawberry)'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 시 인룸다이닝으로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디저트 트레이와 스파클링 와인인 엡실론 핑크 골드 1병을 제공한다. 생화 꽃팔찌 2개도 선물로 증정한다. 뷔페 식당 라세느 조식 2인권도 제공한다.
호텔 1층 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인룸다이닝 대신 페닌슐라 라운지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딸기 디저트 트레이 2인 혜택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체크인하는 고객 대상으로만 판매한다. 가격은 1박 기준 35만원 부터다.
롯데호텔 월드도 내달 30일까지 '스프링 블러썸(Spring Blossom)' 패키지를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인룸다이닝 딸기 트레이, 스틸로제 와인과 더불어 아로마 마스크 패치 1매를 제공한다. 라세느 조식 2인권도 증정된다. 다만 클럽 디럭스룸을 선택하면 조식 대신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33만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오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