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품 업계 경력자 대거 채용…이효완 전무는 첫 여성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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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제공 |
바디프랜드가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을 전격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바디프랜드 총괄 부회장으로 지 부회장을 영입하는 배경은 글로벌 전략 강화입니다.
지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 낸 장본인으로, 중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글로벌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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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은 명품 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
대표적인 인물이 럭셔리 상품군을 총괄하는 MD1 본부장으로 영입한 이효완 전무입니다.
펜디코리아와 샤넬코리아에서 근무했고, 지방시 코리아 지사장 겸 대표를 지낸 이효완 전무는 롯데백화점의 첫 여성 전무이기도 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앞서 지난해 인사에서 신세계 출신인 정준호 씨를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