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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재천 신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
조재천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 후 현대엘리베이터에 입사해 승강기 영업 부문서 근무한 '영업통'이다. 지난해 전무로 승진한지 불과 1년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신임 대표에 대해 "30여년 간 영업 전문가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지난달 7일 충주로 터를 옮긴 현대엘리베이터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라인과 물류센터를 통합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300m 높이의 테스트 타워도 새로 짓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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