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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북클럽'은 태블릿PC와 실물도서가 결합된 구독형 상품이다. 매월 일정한 회비를 내고 받은 포인트로 아동용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이다. 바이백 서비스를 신청하면 웅진북클럽을 통해 구매한 뒤 다 읽은 책을 방문해 회수한다. 이후 가입 유형에 따라 회수한 책값의 30~50%를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받은 포인트로는 새로운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웅진북클럽 바이백 신청이 가능한 모델의 월 회비는 12만9000원부터이며 약정기간은 38개월이다. 가입 시 웅진북클럽 패드와 43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전집 외에도 콘텐츠, 교구부터 밀리의 서재, 놀이의 발견과 같은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업계 1위의 AI교육기업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웅진씽크빅은 2016년부터 AI머신러닝 분석기술 연구를 진행,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AI교육 기술을 확보했다. 총 34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프로젝트 '리드(LEAD) 이노베이션 그룹'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수익성보다는 다독 문화 조성과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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