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놓으면 완판"…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3차 출시

↑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와 오리온이 손잡고 내놓은 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제품으로 완판행진을 이어간 '아이셔에이슬'이 다시 나온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셔에이슬을 3차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지난해 4월 앵콜하면서 수량을 확대했지만 다시 3개월만에 모두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추가 출시 요청에 이번에 다시 내놓기로 결정했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에 짜릿함을 더한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소주류 중에서는 낮은 편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