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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베이스가 펴낸 다면평가 가이드북. [사진 제공 = 레몬베이스] |
레몬베이스가 마련한 이번 가이드북은 다면평가를 운영하는 실무자와 평가자·피평가자(평가대상자)가 알아둬야 할 사항을 '설계-운영-분석-후속조치'의 4단계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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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면평가 프로세스. [사진 제공 = 레몬베이스] |
두 번째 파트에선 운영자의 역할과 응답률 관리를 비롯한 실질적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기간 안에 작성을 마치도록 메시지를 발송하는 주기나 평가 응답을 독려하는 메시지 예시도 제공한다.
세 번째 파트에선 신뢰도가 높은 평가 결과를 선별해 종합·분석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전한다. 가령 모든 문항에 마침표 하나만 찍어 응답을 제출하거나, 모든 대상자에 같은 등급을 매기는 것과 같은 불성실 평가 결과를 미리 거를 때 확인할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파트에는 일상 업무 계획과 성과 개선을 위해 평가자와 피평가자 간 1:1 피드백 면담과 자기평가계획 수립에 대한 리더의 코칭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이드북 내용은 레몬베이스의 피플사이언스(PS) 팀이 작성하고, 리더십·조직문화 전문가인 김성준 국민대 경영대 교수의 감수를 거쳤다. 레몬베이스는 2000명에 달하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종이책 배포를 마쳤다. 전자책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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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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