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에도 명품이 있다…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명인 사육·선별' 돈육 판매

↑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국내 최초 축산 농업기술 명인이 사육한 돼지고기에서 선별한 삼겹살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목동점·더현대서울에서 김건태 명인의 '비전농장 무항생제 삼겹살'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분해 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생적으로 사육한 돼지에서 적당한 지방 함량의 삼겹살만 선별한 게 특징이다. 일반 삼겹살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00g 기준 42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돼지고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