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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강남구 청담동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 제공 = 시몬스] |
리빙페어 역사상 가장 큰 200평 규모를 '도심 속 파크' 콘셉트로 꾸민 시몬스 부스에는 개막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며 입장 대기만 최대 700팀, 대기 시간은 최장 3시간을 기록했다. 이에 폐장 시간까지 연장될 뿐 아니라 부스 오픈 전부터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오픈런까지 연출됐다.
부스 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선보인 삼겹살 수세미, 럭키 S 양말, 음료 캐리어 등 시몬스만의 위트가 담긴 굿즈는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리빙페어에서 선보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로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이 일어나며 청담동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몬스 침대의 부스 한 켠은 '멍 때리기(Hitting Mung)'를 주제로 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이곳에서 전시한 총 8편의 디지털 아트는 시몬스의 2022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로 유튜브 공개 한 달도 채 안 돼 누적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초록 잔디와 나무, 벤치를 설치해 자연과 함께 하는 공원으로 연출한 이곳은 독보적인 공간미를 뽐내며 주최 측으로부터 '눈에 띄는 공간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디자인하우스 전시사업부문장 조상연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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