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4~5월 공표식 맞춰 현지 홍보행사 추진"
미국 뉴욕주에서 매년 11월 22일을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김치의 날'로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미국 동부 뉴욕 주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현지 시간으로 2월 17일 처리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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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 결의 사진 |
미국 현지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에 이어 뉴욕주가 세 번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에 이어 뉴욕주에서도 김치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임을 명확히 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오는 4월~5월 공표식에 맞춰 현지 홍보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