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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쉐라톤 강남에서 총회를 열고 틸 사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임은 내달 1일로 임기는 2년이다.
틸 신임 회장은 31년 간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2003년 처음 폭스바겐그룹에 합류한 그는 2008년 폭스바겐그룹 홍콩 대표, 2012년 폭스바겐 중국에서 벤틀리·부가티 부문 총괄을 지냈다. 그는 또 2014년 베
틸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수입차 업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과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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