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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유인전투기와 복합편대를 이룰 무인전투기(UCAV)를 전시했다. [사진 제공 = KAI] |
대한항공은 전시회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몄다. 대한항공은 중고도 무인기 실기체,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기, 다목적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 드론 등을 전시했다. 대한항공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관제 기능을 담당하는 교통관리사업자, 비행 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는 운항사, UAM 조종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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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개막한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대한항공 전시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UAM 체험존에서 시뮬레이터 조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항공] |
LIG넥스원은 광주광역시와 육군 특전사 등 산학연군 협력 활동을 통해 개발 준비 중인 'KCD-200' 수송드론을 선보였다. 이 수송드론은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비행하는 고정익-멀티로터 하이브리드 형상의 수직이착륙기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200kg 이상의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2025년 드론을 개발해 UAM과 연계한 상용화는 물론 군용 수송드론으로도 활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SK E&S는 수소 드론 전문 벤처기업인 엑센스·헥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수소 드론을 선보였다. 이는 에너지밀도가 높은 액화수소를 기반으로 해 세
[문광민 기자 /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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