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10대 아이들을 위한 침구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브자리 틴(teen) 신제품은 수분 흡수와 발산 기능이 우수한 순수 식물성 면 100% 소재로 만들었다.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내구성을 갖춘 면 소재 특성으로 잦은 세탁에도 원단이 해지거나 틀어지지 않는다. 천연 발효 성분의 가공 처리까지 더해 진드기 차단 등 항균 효과를 높였다.
신제품은 '테이크' '포스터' '비투비' 3종으로 구성됐다. 테이크는 핑크색 줄무늬와 진한 회색을 입힌 하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포스터는 회색, 파란색, 초록색,
흰색 등 다채로운 배색을 활용했다. 비투비는 모노톤 색상의 침구로 파란색과 회색을 양면에 사용했다.
이밖에 이브자리는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연력대별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을 비롯해 무민,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