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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픽 오정석 대표(오른쪽)와 에이에스엔 윤추황 대표(왼쪽)가 상호 고객편의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잼픽] |
잼픽 관계자는 지난 22일 에이에스엔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플릭스에서 보상받은 CFXT를 실시간 도움앱 애니맨 서비스 내 간편 결제 관리, 유료 서비스 기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적용된다"고 전했다.
체인플릭스는 블록체인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특히 웹3.0의 분산형 스토리지 기술을 실현해 이용자들이 영상 콘텐츠 감상, 업로드, 스토리지 공유, 커뮤니티 참여만으로도 CFXT 코인을 획득하고 수익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개그맨, 연예인 등 다양한 유저가 증가하는 등 최근 전세계 169개국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애니맨은 도움이 필요한 고객과 도움을 제공하는 헬퍼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심부름 등 원하는 요청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고, 헬퍼는 본인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일만 수행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잼픽 오정석 대표는 "대중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매칭 플랫폼 애니맨을 통해 CFXT가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고객들의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에 CFXT가 사용처로 확장되도록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체인플릭스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즐기고 받은 보상을 더욱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에이에스엔 윤추황 대표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한 가치 창출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체인플릭스와 애니맨의 만남으
양사는 앞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과 전자상거래, 그리고 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력을 토대로 더욱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며,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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