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협회, 정기총회서 협회장 이취임식…5대 회장에 김진석 협회장

↑ (사)하이서울기업협회 2022년 정기총회. / 사진 = (사)하이서울기업협회

(사)하이서울기업협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4·5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박창현 (사)하이서울기업협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및 회계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정관변경 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하였으며, 김진석 협회장을 제5대 협회장으로 인준하고 000부회장 등 00명을 임원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어서 개최된 협회장 이취임식은 우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 국회의원(국민의힘), 김현우 sba 대표이사, 120여개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진석 협회장이 취임하고, 제4대 조현종 협회장이 이임했습니다.

조현종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뜻을 같이 해준 회원분들이 있어 기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단체로 우뚝 설수 있도록 이제부터는 김진석 신임 협회장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협회기를 이양받은 김진석 신임 협회장은 “협회장의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동시에 사명감을 느낀다. 하이서울기업 간에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하이서울기업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하이서울기업 위상 강화, 수익기반 구축, 회원사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석 협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건강 바이오 전문 연구·제조업체인 ㈜휴럼을 창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사)하이서울기업협회의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어서,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하이서울기업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생하신 조현종 전임 협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조현종 전임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제5대 협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진석 협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현재까지 만들어온 업적이 바탕이 되어 하이서울기업협회가 더욱 멋진 발전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sba가 언제나 하이서울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이서울기업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부회장에는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 2명, 사무총장에는 조중규 ㈜지엘컴 대표이사, 감사에는 김홍희 ㈜디에스멘토링 대표이사 등 2명, 이사에는 백성욱 한국직업개발원 대표이사 등 2명을 새로운 임원으로 위촉하고 김진석 협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사)하이서울기업협회(Hi-Seoul Biz company Association)는 철저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하여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하이서울기업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역량과 네트워크의 공유, 하이서울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하이서울기업의 권익 향상과 성장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이서울인증기업은 총 918개이며, 연매출 12.6조원, 고용인원 약 51,000여명, 상장사는 총 43개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