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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스타벅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다음달 21일까지 봄 시즌 대표 음료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2017년부터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된다.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진하고 부드럽다. 올해에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의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상큼한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아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음료인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봄에 분홍색 목련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지녔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파릇파릇하고 깨끗한 비주얼이 인상적인 음료로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조화를 추구했다.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의 블렌디드다.
스타벅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층층이 쌓은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쌉싸름한 녹차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담은 '녹차 마카다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병아리콩 등으로 구성된 가볍고 든든한 한끼의 식물 기반 푸드인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 콜비잭 치즈와 블랙라벨햄, 정통 바게트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판매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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