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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니로 [사진 출처 = 기아] |
현대캐피탈은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이용자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365일 24시간 정비/사고 처리 상담, 사고 시 대차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차량을 구입할 때 기존 이용차량이 있는 경우 경쟁 입찰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차량의 견적을 내는 과정에서는 선택한 약정 주행거리와 운전정보에 따라 '이용료 맞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차량을 자체 정밀 검사 후 전문 탁송 차량으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차량 배송'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때는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받는다.
전문 정비기사가 6개월마다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찾아가는 예방점검' 서비스와 외부 광택, 실내 클리닝 등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차량케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재이용(바꿀 때)하면 20만원을 할인받는다.
자유반납형의 경우 서비스 이용 24개월 후(48개월 계약 기준)부터 중도해지 수수료와 월 이용료 변동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차량가 2948만원)를 이용할 때 일반 상품 기준 납부총액은 2016만원(36개월)이다. 자유반납형 상품의 경우 중도해지 수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용 차량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렌트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반납형 옵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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