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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타벅스] |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해 봄 시즌에 맞춰 내놓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의 음료다. 지난해 출시 11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슈크림 라떼'는 바닐라 빈이 들어가 진하면서 부드러운 바닐라 특유의 풍미가 느껴진다. 올해에는 2017년 첫 출시 당시의 맛을 온전히 유지하며 달콤하고 풍성한 슈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구아바와 자몽의 맛을 담은 '핑크 매그놀리아 레모네이드'도 선보인다. 봄에 분홍색 목련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음료는 '슈크림 라떼'의 달콤함과 상반된 상큼함이 특징이다.
'파인 코코 그린 요거트 블렌디드'는 스타벅스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식물성 요거트 베이스의 제조 음료다. 파릇파릇하고 깨끗한 비주얼의 음료로,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조화로 깨어나는 봄을 느끼게 한다.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두유와 다크초콜릿, 피칸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쌓아올린 식물 기반 푸드인 '리치 가나슈 케이크'와 녹차와 견과류을 담은 '녹차 마카다미아 스콘'을 출시한다.
또 치킨 같은 식감의 두부 텐더와 퀴노아, 병아리콩 등으로 구성된 식물 기반 푸드인 '두부 텐더 샐러드 밀 박스'와 콜비잭 치즈와 블랙라벨햄, 정통 바게트가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안 바게트 샌드위치'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스타벅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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