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0시 터미널 앞 집회 예정…기습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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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택배대리점연합 |
전국택배노조가 오늘(22일) 경기 광주시에 CJ대한통운 곤지암 허브 터미널 앞에서 간선차량의 출차를 방해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조합원 120여명이 진입을 시도해 보안인력 및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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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택배대리점연합11 |
업계 관계자는 "곤지암 허브터미널에 조합원들이 오전 7시쯤부터 모여 출차를 방해하고 있다"며 "배송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택배대리점연합은 택배종사자와 국민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강력 규탄한다며, 택배기사
한편 대리점연합은 서비스 차질 및 불가 지역에 대한 강력한 서비스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쟁의권 없는 불법파업 등 불법행위 가담자에 대해서는 계약관계 및 민형사상의 책임을 모두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오 기자 victory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