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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17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워킹머신 8종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 제품은 거성디지털(MKTM-W01), 경안글로벌(KSP-R2001), 아벤토(CW-3000), 이고진(J2), 이화에스엠피(IWRH-4500AR), 와이앤에이치(YA-4700), 조이스포츠(DP-998), 중산물산(ZS1000N) 등 8개다.
이 제품들 중 거성디지털, 경안글로벌, 이고진, 와이앤에이치, 조이스포츠, 중산물산 등 6개 제품에 칼로리 소모량 표시 기능이 있었는데 모두 부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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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소비자원] |
이와 관련해 거성디지털, 경안글로벌, 와이앤에이치, 조이스포츠, 중산물산은 칼로리 소모량 표시 정확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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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소비자원] |
이는 체중 75kg의 시험자가 6km/h의 속도로 운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을 측정해 나온 결과다. 평균적으로 조용한 주택 거실은 40dB(A), 보통의 대화 소리는 60dB(A) 수준이다.
30분간 운동한 뒤 제품에 표시되는 거리·속도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아벤토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수리하겠다고 밝혔고, 거성디지털은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소비자원에 알려왔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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