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친환경·동물복지 펫푸드 시장 키운다

↑ 펫프렌즈가 온라인에서 단독판매하는 독일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요세라` [사진 제공 = 펫프렌즈]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가 친환경·동물복지가 반영된 사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리미엄, 자연식품 펫푸드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서다.
펫프렌즈는 독일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요세라'와 온라인 단독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 요세라는 사람이 먹는 음식과 동일한 범주의 독일 식품법을 준수해 사료를 생산한다.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사랑받는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과 기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세계 최초의 동물복지사료인 페어캣 습식사료 5종을 4월까지 온라인에서 단독판매한다. 고양이 전용 사료인 페어캣은 모든 사료에 건강하게 자란 닭과 같은 친환경 동물복지 로컬푸드를 사용한다. 유전자 변형 원료나 인공향료, 착색료 등 유해한 화학성분은 모두 배제했다.
이밖에도 펫프렌즈는 유한양행이 수입하는 웰니스 코어 신규 라인업 파테 5종을 오는 4월까지 단독으로 선보인다. 웰니스는 자연에서 얻은 고품질 원료만을 사용한 고단백 사료로 미국 웰니스펫푸드가 생산하고 유한양행이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