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0월 열린 제5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연주 중인 `비바체 앙상블` [사진 제공 = SK에너지] |
18일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는 20일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개막전에 바이올린·비올라 듀오인 '비바체 앙상블'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비바체 앙상블은 전국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 경연 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비바체 앙상블'의 연주는 경기 시작 전과 전·후반전 하프타임에 이뤄진다.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는 이날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에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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