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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번 전기자전거는 전 세계 단 두 대만 한정 출시됐다. 판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한정판 전문 플랫폼 디자인유나이티드(이하 DU)에서 래플(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28일 오전 당첨자에 한해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제이릴라와 슈퍼73의 협업 커스텀 바이크는 DU만의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시각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슈퍼73의 인기 모델인 ZG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화성에서 온 제이릴라가 지구상의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탈 것을 고민하던 중 환경과 멋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전기 자전거를 선택했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제이릴라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은 화이트 ZG 바이크와 우주의 오로라를 모티브로 한 멀티 컬러 ZG 바이크 두 가지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각 359만원이다.
제이릴라와 슈퍼73의 협업 제품을 독점으로 선보이는DU는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협업 콘텐츠 전문 플랫폼이다. 매주 특별한 협업을 통해 제작한 제품을 래플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협업한 슈퍼73(Super 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전기 자전거 브랜드다. 론칭 이후 국내외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대표 모델인 SG1과 ZG 외에 다양한 커스텀 오더가 가능해 젊은층 사이 인기가 높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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