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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ESG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해 친환경과 소통, 공정이라는 2022년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부문별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 농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농협 차원의 대응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범농협 ESG 경영 확산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환경(E) : 농촌 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 실현 ▲사회(S) :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G)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확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유찬형 부회장은 "전사적인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농업·농촌과 보다 나은 미래를 지켜나가는데도 앞장서야 한다"며 "ESG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
한편 농협은 지난해 사회복지 유공 대통령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상 등을 수상했다. 가축분뇨 자원화 업무협약, 19조 8000억원 규모의 ESG투자(중앙회 14조1000억원, 농협금융 5조7000억원) 등 ESG경영에 힘써왔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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