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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일렉트릭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모델이다. MINI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 특유의 소형차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감성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INI 일렉트릭의 대표 흥행 요인은 역시 '개성'이다. 그동안 국내 전기차 시장은 가격과 주행거리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두루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그런 상황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등장한 MINI 일렉트릭은 오감을 사로잡는 개성, 경쾌하면서도 짜릿한 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시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 취향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MINI 일렉트릭은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실내외 곳곳에 반영돼 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MINI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적용됐고 실내에도 MINI 일렉트릭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스타트·스톱 버튼이 장착됐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m를 내는 전기모터가 탑재돼 있다. 작고 가벼운 전기모터와 전기차 특유의 저중심 설계 덕분에 민첩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내연기관 MINI 3-도어와 동일한 적재공간을 보유해 소형 해치백 특유의 활용성도 제공한다. 1회 충전 주
MINI 일렉트릭은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되며 사전예약 고객이 계약까지 완료한 경우 우선 출고 혜택과 함께 MINI 내연기관 모델 10일 시승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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