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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캡처] |
16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1분 36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는 등장인물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유리를 통해 기계장치로 둘러싸인 가상세계로 들어가 형형색색의 네온 불빛이 가득한 도시를 배경으로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긴다.
SF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 영상은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독자 기술인 '다이아몬드 픽셀'과 '에코스퀘어 OLED'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했다.
다이아몬드 픽셀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갤럭시S4에 최초 적용한 픽셀 구조다. 녹색 소자를 늘리고, 화소를 대각선 방향으로 배열해 고해상도와 문자 표현에 최적화된 픽셀이다.
에코스퀘어 OLED는 편광판을 없애고 저전력 기술을 이용해 광효율을 극대화한 기술로, 삼성디스플레이가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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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조회수는 지난달 19일 게시된 후 유튜브 1700만, 웨이보 1400만을 넘어섰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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