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SW 개발자 위한 '업스테이지 톡' 개최

↑ [사진 출처 = 업스테이지]

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업스테이지는 오는 24일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위한 온라인 행사인 '업스테이지 톡(Upstage Talks)'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사내 기술 강연으로 시작해 업스테이지의 캐글 대회 1위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으로 크게 알려졌다.
이번에는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가 AI 회사에서 뭐해요?'란 주제로 업스테이지 현직 개발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과 패널토크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업스테이지에서 SW 개발자가 하는 일 ▲SW 개발자로 일하는 즐거움과 어려움 ▲SW 개발자의 커리어와 업무 관련 질의응답(Q&A) 순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민창현 개발자 ▲전 네이버 문서인식(OCR) 기술 리더를 역임한 이준엽 PM ▲삼성전자 경력의 백수영 엔지니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AI 분야에 관심이 많은 SW 전공자,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현업 직장인들을 위해 이달 2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전 참여 신청은 이달 16~23일 업스테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발표 영상과 자료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에서 근무하는 현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 개발자와의 교류를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