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22가 드디어 내일(16일)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어떤 연사들이 등장할지 궁금하시죠?
윤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MBN Y 포럼이 내일(16일) 경기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됩니다.
'해보는 거야! Go for It!'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 개막쇼에는 공공 영웅으로 선정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연사로 나섭니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 인터뷰 : 박준영 / 변호사
-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희망을 부여잡고 있으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 그건 제가 진행했던 여러 재심사건을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이어지는 두드림쇼에는 손하빈 밑미 대표와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 등 2030 세대에게 주목받는 젊은 창업가들이 성공기를 전합니다.
▶ 스탠딩 : 윤지원 / 기자
-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와이쇼에는 금융인 출신 셰프와 파이어족 등 자신만의 길을 찾아 인생 2막을 쓰고 있는 연사들이 등장하며, 청년들의 고민상담 세션인 복세힘살쇼는 올해도 이어집니다."
하이라이트인 영웅쇼에는 2030세대가 추천해 선정한 각 분야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이혜민 핀다 대표와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를 비롯해
양궁에 안산·김제덕 선수, 가수 키 씨와 김용우 한국장애인무용협회 대표 등이 생생한 도전 이야기를 펼칩니다.
▶ 인터뷰 : 이혜민 / 핀다 대표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일이 가슴 뛰는 일이라면 더는 미루지 말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만드는 기술과 제품이 세상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MBN Y 포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종일 생중계됩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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