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세코 인덕션 와이드 그릴 |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번에 많은 양의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넓고 깊은 그릴에 있다. 실제로 그릴 내부 기준 약 540 mm의 너비에 깊이 또한 60mm로 깊어, 각종 구이와 부침 등을 비롯해 국물 요리까지 거뜬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을 기준으로, 약 2kg분량을 기름이 튈 염려 없이 한 번에 구울 수 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기름 배출구와 전용 기름받이가 적용 돼 있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 소재의 전용 뚜껑은 튐 걱정 없이 상태를 확인하며 국물 요리를 조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고급스러운 우드 소재의 전용 손잡이도 제품의 존재감을 높여준다. 손잡이 부착만으로도 미끄러짐 없이 안전하게 그릴을 옮길 수 있도록 해주는데다, 그대로 플레이팅으로 활용해도 좋을 만큼 세련미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가전 전문 국내 브랜드 파세코의 기술력이 집결된 다기능 인덕션도 주목할 만 하다. 포터블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설치 비용이 들거나 타공을 할 필요 없이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인덕션은 42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전용 와이드 그릴 외에도 2가지 요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2구 인덕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각 화구당 1700w씩, 양쪽 모두 사용 시 3400w의 높은 출력으로 빠른 조리가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이얼과 터치패드 방식을 함께 적용해 조작 또한 간편하다. 2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모드는 구이모드와 부침모드 두 가지로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조리 방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화구는 최대 9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최대 120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는 30분 이하의 경우 1분 단위로, 30분 이상은 5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아무런 조작이 없는 대기 상태가 20초 이상 유지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차단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높였다.
파세코 관계자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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