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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촌점에서 친환경 캠페인 '해피니스 위드 그린 프렌즈(Happiness with green friends)'를 진행한다.
신촌점은 지하 2층 대행사장 앞에 커피박(커피 부산물) 수거 부스를 마한다. 커피 1잔을 내리기 위해 사용되는 원두의 99.8%는 커피박으로 버려진다.
기부받은 커피박은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달돼 친환경 벽돌로 재탄생한다. 기부자는 커피박 연필을 제공받는다.
또 브랜드와 상관없이 화장품 공병을 세척해 가져온 기부자는 신촌점 화장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 할인권을 받는다.
헌옷과 신발
신촌점은 본관 7층에서 블랙야크와 함께 페트병 수거 캠페인도 연다. 뚜껑과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기부받아 리사이클링 의류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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