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이달 말 모집합니다.
올해 6월 준공이 예정돼 있어 바로 입주할 수 있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거주지 제한 없이 285가구 중 62%인 177가구를 일반공급하고 나머지 38%인 108가구를 특별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초, 숙지중·고, 수원여고 등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습니다.
반경 1km 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스타필드 수원(2023년 말 예정) 등 대형쇼핑몰과 수원역 인근 중심상업시설도 있습니다.
전용면적별로 ▲69㎡A 52가구 ▲69㎡B 56가구 ▲79㎡A 121가구 ▲79㎡B 52가구 ▲79㎡C 4가구 등이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3.5~4 Bay 설계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LDK
대우건설 관계자는 "20~30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바로 뒤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4,000여 가구가 지난해 입주함에 따라 배후 수요도 풍부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