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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사과와 관련해 명인과 마이스터, 신지식인 등 3대 타이틀을 동시 보유한 김정오 거창 땅강아지사과농장 대표의 말이다.
사과농가 중 유일하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 대표는 "옛날 어르신들이 할 거 없으면 구멍가게를 하고, 그것도 안되면 농사를 지으라는 말씀을 많이 했지만 완전히 틀린 말이었다"며 "과학인 농업을 다루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농업을 대하는 자세는 매일경제가 새로 선보인 농업 유튜브 채널 '끼니공화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끼니공화국은 '농업을 세상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나라'를 상징한다. 농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이다.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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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에서 제일 먼저 다룬 곳이 바로 김 대표의 땅강아지농장이다. 이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식물 생장용 LED 조명의 비밀을 한꺼풀 벗겨보는 작업도 '여기 어때'에서 이뤄진다. LED 조명 기업 디에스이의 '히포팜텍' 공장을 찾아가 농업용 LED의 원리와 생산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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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과일 고르기'는 국내 1위 식자재 유통회사에서 과일MD를 맡고 있는 강야곱 씨가 진행한다. 그는 '1%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그가 제시하는 비법은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하다. '읽어주는 농업뉴스'는 일주일간 가장 핫한 농식품 분야 소식을 농업전문기자가 골라 요점을 정리한 자막과 함께 전달한다.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만 선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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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훈 농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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