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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웹케시그룹] |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와 '삼성그룹 주요 관계사의 ERP구축' 등 경영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그는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하여 디지털전환과 혁신을 주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시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경영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혁신 및 사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웹케시그룹은 국내 B2B핀테크 선도기업으로 각 부문별로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장 그룹사"로서 "4차 산업혁명에 돌입
웹케시는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을 대표 제품으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쿠콘, 비즈플레이, 플로우 등의 계열사가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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