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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교동에 들어서는 NFT 아트 갤러리 ‘코코넛박스`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시크릿타운] |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인 시크릿타운은 오는 24일 서울 서교동에 700평 규모의 NFT 아트 상설 전시관 '코코넛박스'와 온라인 거래소 '엔에프토피아(NFTopia)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코넛박스는 NFT작품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용 갤러리와 방갈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가상현실(VR)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열대지방 휴양지 비치하우스 콘셉트로 디자인한 방갈로는 총 32개 마련되는데, 2~6명이 프라이빗하게 NFT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미국, 폴란드, 태국 등 글로벌 NFT 아티스트 25명의 작품을 실물과 디지털로 경험할 수 있는 'NFTOPIA, Begins' 전도 열린다. 여기에서 전시되는 작품들은 메타버스 가상갤러리 '시크릿스페이스'를 통해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NFT 작품들은 엔에프토피아에서 이더리움이나 클레이튼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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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업체 시크릿타운이 서울 서교동에 선보이는 NFT 아트 갤러리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시크릿타운] |
시크릿타운은 또 코코넛박스가 들어서는 건물에는 별도로 100여평 규모의 NFT 팩토리를 만들어 신진 작가들을 위한 오픈 스튜디오로 제공한다. 작업실, 강의실, 방송실, 기술지원팀 등을 갖춰 작가와 컬렉터에게 도움이 되는 창작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조현규 시크릿타운 대표는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부터 온·오프라인 전시, 투자 가이드와 판매, 가상 갤러리와 메타버스 아카이브 등에 이르기까지 아
한편 시크릿타운은 다음달 UN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지정한 전남 신안군 퍼플섬에 구축하고 있는 몰입형 실감콘텐츠 전시장 '퍼플박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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