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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와 향수 브랜드 그랑핸드가 함께 만든 친환경 오일 상품 세트. [사진 제공 = 기아] |
8일 기아에 따르면 두 업체는 최근 협업 상품(굿즈)을 새로 내놨다. 굿즈 관련 캠페인 이름은 '니로에서 숨을 쉬는 지구(Earth Breeze From Niro)'. 신형 니로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상품 구성을 통해 미래를 향한 움직임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기아는 이날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해당 상품을 공개했다.
자연을 닮은 색을 사용하고 여행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일러스트레이터 곽명주 작가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했다. 신형 니로와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은 엽서가 구성품으로 포함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해당 상품은 그랑핸드 오일 2종, 오브 스프레이 1종, 오일스톤 1개, 샤쉐용 스톤 1개, 패브릭 파우치 1개, 설명서, 곽명주 작가 제작 엽서로 이뤄져 있다.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기아 대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자연에서 영감얻은 혁신적 공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을 꿈꾸는 기아 메시지를 담았다.
그랑핸드의 오일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오일이 가진 힘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브랜드로 신형 니로와 함께 친환경적 가치를 공유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기아 측은 "신형 니로의 '내일을 향한 움직임'의 방향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연에서 추출한 향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랑핸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후에도 그룹 비전인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제공자' 역할에 맞게 관련 행사를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일상에서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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