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엔진 성능 점검하는 서비스 첫 등장

중고차 매매 플랫폼 AJ셀카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엔진 성능 점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AI 엔진 성능 점검 솔루션'은 차량 엔진 소리를 녹음하면 AI가 엔진 성능을 정밀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녹음된 엔진 소리를 AI가 중음, 저·고주파, 규칙성, 가청대역 등 70개 평가 기준으로 분석한다.
조성봉 AJ셀카 대표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차량 평가를 위해 AI 엔진 성능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사람이 청각으로 구별하기 힘든 부분까지 정교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AJ셀카는 지난달 당일 차량 평가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빠르고 간편한 차량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새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