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이 자연인 이시영을 만났다?…블랙야크 '얔빤가족' 공개

↑ 블랙야크 ` 빤가족` 이시삼 에피소드 비하인드컷. 개그맨 이승윤이 자연인 이시삼(3)으로 변신한 배우 이시영을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블랙야크]

자연인 이승윤이 이번엔 자연인 이시삼을 만났다.
이시영의 다채로운 부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야크의 유튜브 페이크 다큐 '얔빤가족(yak.fam)'에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다양한 자연인을 만나는 개그맨 이승윤이 출연했다.
7일 오후 6시 공개될 이시삼(3)의 에피소드 '나는 이시삼일까?' 편은 자연인을 찾아가는 자연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산신령을 연상케하는 서른 두 살의 이시삼과 경기도 모처에서 만난 이승윤은 페이크 다큐에 걸맞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자연인으로 분한 이시영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로 살아가는 해맑은 자연인 이시삼(3)은 배우 이시영의 세 번째 부캐다. 이시영은 앞서 산악인 출신의 조난구조대 이시일(1), 겁이 많고 소심한 백수 이시이(2)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이시삼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던 이시영은 이날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케릭터에 200% 몰입하며 겨울 예능의 정수로 불리는 '폭포 입수식'을 진행했다. 눈발이 날리는 영하 15도 날씨에 진행된 입수식에서는 특별손님 이승윤, 제작진, 광고주도 예외없이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얔빤가족 촬영 현장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이시영은 이시삼 에피소드에서도 블랙야크 제품과 함께 아웃도어 생존기를 유쾌한 B급 감성으로 풀어낸다.
블랙야크 얔빤가족 콘텐츠는 각 인물의 에피소드를 3분 내외 영상 4편으로 구성해 매주 월요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각 에피소드별 제품은 블랙야크 홈페이지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