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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풀빌라. [사진 출처 = 파라다이스 시티] |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고급 호캉스(호텔+바캉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솔로지옥 '천국도' 촬영지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6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에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마이 프라이빗 밸런타인'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인의 오붓한 저녁을 위해 셰프가 정성스럽게 만든 스페셜 메뉴를 투고박스(TO-GO BOX)에 담아 제공하고, 최상급 스파클링 와인인 '고타 데 마리비야 브륏 까바' 1병을 함께 준다.
패키지 이용객은 이용 2시간 전 라운지 파라다이스에 유선 주문 후 픽업하면 객실에서 둘만의 발렌타인데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로맨틱함을 배가해줄 선물로 명품 브랜드 부쉐론의 '꼴렉시옹 뀌르 드 베니스' 향수(125㎖, 1개)와 고정현 헤어 릴랙싱 케어 프로그램 이용권(2인)도 증정한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오는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63만원(VAT미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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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지옥. [사진 출처 = 넷플릭스] |
솔로지옥은 솔로들이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커플이 돼야만 갈 수 있는 '천국도' 촬영지는 방영과 동시에 집중 관심을 받았는데,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와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이다.
스위트에서 출연진들이 커플로 즐기는 최고급 요리, 개인 수영장, 스파 등은 초호화 호캉스의 로망을 완벽히 실현하면서 국내외 젊은 층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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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풀빌라. [사진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
호텔 측은 솔로지옥에서 시작된 열기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파라다이스시티의 20대 커플 예약률은 전년 동월보다 3배 이상 늘었으며 밸런타인데이 시즌 디럭스 스위트 이상 전 스위트 객실 예약율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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