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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를 응원하고자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사진 출처 = BBQ] |
BBQ는 오는 20일까지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가 있는 날마다 '황금올리브 치킨' 최대 1만5000마리를 선물한다고 4일 밝혔다. BBQ 자사앱으로 제품을 주문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는 방식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BBQ 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E-쿠폰을 사용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당첨자는 익일 오전 SMS를 통해 개별 공지되며 쿠폰은 자사앱 내 쿠폰함에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맞이한 올림픽 특수에 BBQ는 큰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실제 지난 도쿄올림픽 당시 개막식 당일이던 지난해 7월 23일부터 폐막식 전날인 8월 7일까지 BBQ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특히 여자배구 한일전과 남자축구 8강전 등이 몰린 지난해 7월 31일에는 치킨업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고객들에게 그간 BBQ가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BBQ와 함께 한국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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