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목표주가 최고 64만 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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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이 2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로비에서 열린 '(주)LG에너지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에서 권영수 (주)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에게 상장 기념패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상장 4일 차를 맞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3.98% 오른 49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 30만 원 대비 64.2% 오른 수준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은 약 115조2천억 원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에 5.24% 상승한 50만 2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중 50만 원대를 기록한 건 상장 첫날인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공모주'라 불리며 관심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은 최종 청약 증거금 114조 1066억 원을 모으며 사상 첫 증거금 10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이틀 동안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날 주가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로 64만 원(현대차증권)까지 등장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60만 원, 유진투자증권[001200] 52만 원, 삼성증권[016360] 44만 원, SK증권[001510] 43만 원, NH투자증권[005940] 43만 원 등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