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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기업을 유치하려는 정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가 재계 총수와의 만남을 가집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늘(17일)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정운찬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장단 회의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 10여 명의 그룹 총수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회의 후 정몽구 회장이 주재하는 만찬에서 그룹 총수와 공식으로 인사를 나눕니다.
정 총리는 내일 만찬에서 세종시 입주 기업에 대한 제도적 유인 장치를 언급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