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4.3%가 늘었고, 신세계백화점도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쳤던 8, 9, 10월 매출이 각각 24%, 33%, 37% 늘었으며, 현대백화점도 10% 안팎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또 이마트 매출은 8월∼10월이 작년 동기보다 7%∼12.9%, 롯데마트는 8%∼19% 증가하는 등 오히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상품 등을 구매하러 온 소비자들로 매출이 늘어나는 소득이 있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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