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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오른쪽)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ESG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근로자 만족도 증대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호텔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된 제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롯데호텔 상품 기획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대상 인센티브 지원(1인당 10만원, 최대 1만명으로 총 10억원)이다.
롯데호텔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투숙상품인 '위 러브 트래블(WE ♥ TRAVEL)'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휴가샵에서 선보인다. 휴가샵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몰이다.
패키지는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호텔(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 롯데시티호텔)이 참여한다. 투숙 완료시 1인당 10만원 상당의 휴가샵 포인트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가문화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호텔은 ESG경영의 핵심인 상생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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